검은 설탕 이 녹는 동안: 전 경린 장편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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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2002 - Fiction - 222 pages
전설 같은 시간 스무 살의 내밀한 기억 한국문학은 이제 제대로 된 청춘의 비망록을 가지게 되었다. 스무 살. 그 순결한 통증이 잔잔한 노래처럼 복원되어 있는 이 소설은 무명으로 사라진 스무 살이란 나이를 불멸의 징표로 바꾸어놓았다. - - 서영은(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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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author (2002)

저자 전경린 199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중편소설 부분에 「사막의 달」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96년 단편 「염소를 모는 여자」로 제29회 한국일보문학상, 1997년 장편 『아무 곳에도 없는 남자』로 제2회 문학동네소설상, 1999년 「메리고라운드 서커스 여인」으로 제3회 21세기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염소를 모는 여자』 『바닷가 마지막 집』, 장편소설 『아무 곳에도 없는 남자』 『내 생에 꼭 하루뿐일 특별한 날』 『난 유리로 만든 배를 타고 낯선 바다를 떠도네』 『열정의 습관』과 어른을 위한 동화 『여자는 어디에서 오는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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