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판|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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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생각힐링, Jan 3, 2012 - Literary Collections - 3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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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누구이고, 나는 누구일까?”
너를 이겨야 행복한 것이 아니고 너를 가져야 행복하다

지금 많은 사람들은 ‘화’가 나 있으며, 절망하고 분노하고 슬퍼하고 있다. ‘나’를 몰라주는 ‘너’ 때문이다. 가정 내에서는 남편의 노고를 몰라주는 아내가 있고, 20대 청년 백수의 비참한 심정을 몰라주는 부모가 있다.
사회적으로는 야당의 고초를 몰라주는 너, 즉 여당이 있고, 여당에게는 진실을 몰라주는 너인 야당이 있다. 이런 상황에서 대승적 발전이나 가정의 평화는 있을 수 없다. 이유는 너는 나의 가장 중요한 환경이기 때문이다. ‘너’가 화를 내는 근본 원인을 살펴보면 “우리가 이대로 가다가는 희망이 없다. 갈등을 겪더라도 변화하여 같이 살아나가야 한다”는 메시지가 깊은 근간에 깔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사회나 가정의 유지 발전 기능으로 작용한다. 아내는 남편을 보다 자세히 들여다보며 이해의 폭을 넓혀야 하고, 부모는 20대 청년 백수의 환경과 미래에 대해 좀 더 고심해야 한다. 지금 우리나라는 여당과 야당 시민단체까지 힘을 합해도 열린 세계화 시대에서는 힘이 모자란다.
정신과전문의 김병후는 이러한 ‘불통’의 원인이 ‘너에 대한 무지’에 있다고 이야기한다. 인간은 살면서 수많은 ‘너’와 관계를 맺는데, 이 ‘너’가 얼마나 소중한지 모르기 때문에 모든 갈등과 불통이 비롯된다는 것이다. 현대사회의 각박함이 ‘너’를 배척하는 데서 비롯된다고 본 저자는 너를 인정하지 않는 이 사회에 진정한 교류와 공명의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라는 책을 펴냈다. 여러 방송과 매체를 통해 다양한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상담해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나의 행복, 나의 성공만 강조하는 세태에 경종을 울린다. 그리고 ‘너’는 경쟁자 혹은 싸워서 이겨야 하는 적이 아니며, 오히려 너의 행복이 곧 나의 행복이 되는 이유를 알려준다. 인간관계의 주체인 ‘나’와 ‘너’가 주고받는 ‘사랑’과 ‘화’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뇌과학과 정신분석, 심리학을 바탕으로 풀어내고 있는 이 책은 독자들에게 ‘너’는 ‘나’만큼이나 소중한 존재이며, ‘너’가 없으면 ‘나’ 역시 없다는 준엄한 사실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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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author (2012)

저자 - 김병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1987년에 정신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현재 ‘김병후 정신과의원’과 ‘부부클리닉 후’에 참여하여 진료하고 있으며, 연세의대, 경희의대, 이화여자의대에서 외래 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행복가정재단’과 ‘한국청소년재단’의 이사장, ‘딸사랑아버지모임’의 대표로서 대한민국 가정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KBS , SBS , EBS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여 많은 부부와 가족 문제를 상담해왔다. 전문가로서 이론에 치우치지 않고 살아 있는 상담을 해줌으로써 갈등과 좌절에 부딪힌 여러 부부와 가족들을 위기에서 구해 주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그 밖에 등에 고정칼럼을 연재했고, 여러 기업과 관공서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우리 부부, 정말 괜찮은 걸까?》《아버지를 위한 변명》《여자는 절대 모르는 남자이야기》(공저), 옮긴 책으로는 《잠의 치유력》《내 마음속에 날씬한 내가 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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