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한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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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Jan 19, 2012 - Fiction - 39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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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잡을 수 없이 타들어가는 지독한 열병에 빠진 그들.
그러나 행복할 것만 같았던 그들의 사랑은 시린 비수가 되어 심장에 박혔다.

“사랑해!”
쫓기듯 내뱉은 목소리가 벼락처럼 민하의 몸에 내리꽂혔다.
마치 감전이라도 된 것처럼 몸이 부들부들 떨리고, 가시라도 박힌 듯 손끝이 저릿저릿했다.
이 마음 그대로 되돌려 줄 수만 있다면 행복할 텐데 현실은 그녀의 입술을 잔인하게 비틀었다.

“독한 사람, 야속한 사람. 그만하라는...... 그만하라는
한마디만 하면 될 것을 끝내 날 못나고 모진 사람으로 만들다니.
당신...... 죽여 버리고 싶다. 죽여 버리고 싶어.
그럼 내 사람이 되려나. 그러면 내 슬픔이 사라지려나.
아니면 이도저도 못하는 내가...... 내가 죽어버리면 그제야 당신이 내 사랑을 받아줄까?”

누구나 한번쯤 앓았을 역병과도 같은 첫사랑.
그 험난한 파도를 그들은 과연 이겨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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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author (2012)

저자 - 이류경(이금랑)
로맨스란 잃어버리기 쉬운 동심을 지탱해 주는 힘이라 생각한다.
숨을 쉬는 것처럼 영원히 지속될 환상 속 파라다이스.
그 속에서 우리는 또다시 꿈을 꾸며 희망의 날개를 펼친다.
현실 속 자신의 사랑을 뒤돌아보며 더 많은 이해와 사랑으로
감싸줄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기길 바라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출간작
꼬리 밟힌 여우
늑대야 놀자

출간예정작
애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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