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트하우스: 장정일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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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 Oct 24, 2005 - Literary Collections - 268 pages
문학청년 시절 사용했던 구식 타자기를 그리워하면서 찾아다니는 한 소설가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환상 소설. 작가는 맨 처음 글을 쓰고자 했을 때의 마음을 찾아 환상과 아이러니를 품고 길을 떠난다.

장정일의 첫 소설 아담이 눈뜰 때의 첫 문장에 나오는 타자기를 찾아가는 '나는'이라는 이름의 소설가, 소설가의 뮤즈 격인 타자기로 변신한 '이주민'이라는 소녀, 초능력을 가진 전당포 노인, '낙양성 십리허에'라는 민요의 후렴구 '애라 만수- 애라 대신이라'에서 따온 '애라'와 '만수', 그리고 '대신', 내게 거짓말을 해봐의 여주인공 '와이' 등 다양한 인물들이 얽히고 설켜 마치 질주하듯 초고속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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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author (2005)

장정일
시, 소설, 희곡, 시나리오 등 모든 장르의 글을 발표함으로서 우리 문화계의 뚜렷한 코드 혹은 상징으로 자리 잡은 그는 1962년 경북 달성에서 태어났다. 1984년 무크 《언어의 세계》3집에 〈강정 간다〉 외 4편의 시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어 1987년 희곡 『실내극』이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극작 활동을 시작했다. 같은 해 시집 『햄버거에 관한 명상』으로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하며, 도시적 감수성과 젊은 시인의 불온한 상상력으로 한국문단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1988년 《세계의 문학》봄 호에 단편 「펠리칸」을 발표하며 소설을 쓰기 시작한 그는 작품을 발표할 때마다 대중과 평단의 주목을 받으며 90년대 신세대 문학의 기수로서 자리 매김하였다.
대표작으로 시집 『햄버거에 대한 명상』, 희곡집 『긴 여행』, 소설집 『아담이 눈뜰 때』, 장편소설 『너에게 나를 보낸다』, 『너희가 재즈를 믿느냐?』, 『내게 거짓말을 해봐』, 『보트 하우스』등이 있으며, 자신이 읽은 책의 독자 후기를 모은 『장정일의 독서 일기』시리즈와 중화주의를 극복한 새로운 시각의 『장정일 삼국지』(전10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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