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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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커스, Sep 10, 2012 - Business & Economics - 27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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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생각 방식이
어떻게 당신의 뒤통수를 치는가?
행동경제학으로 본 비이성적 결정의 작동원리,
다양한 사례와 이론으로 풀어낸 경제심리 코드

“하우스 푸어들은 계속 손해를 보면서도 왜 집을 팔지 못할까?”
“가정용 전기요금을 올리면 블랙아웃을 막을 수 있을까?”
“정보가 많아질수록 왜 판단력이 떨어질까?”
“사이비 전문가들의 농간에 휘둘리는 이유는 뭘까?”
스스로 똑똑하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조차 제 발등을 찍는 어리석은 선택을 하고 후회하는 경우가 숱하게 많다. 때때로 감정에 취해 모순적인 선택을 하고, 작은 이익 때문에 더 큰 이익을 밥 먹듯이 포기한다. 어쩌면 우리는 대부분 ‘스스로 똑똑하다고 믿는 바보들’인지도 모른다.
최선의 선택을 했는데도 결과가 늘 만족스럽지 않은가? 더 많은 이득을 얻을 것이라는 기대가 번번이 예상을 빗나가는가? 그렇다면 한번 곰곰이 생각해보자. 인정하기 싫겠지만, 당신의 기대를 저버리는 것, 진짜 당신의 뒤통수를 치는 것은 바로 당신의 생각 방식이다!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자기 과신의 오류’, 절대로 손해 보지 않으려는 ‘손실 회피 성향’, 잘못된 기준점을 설정해놓고 그에 따라 제한적인 판단을 하는 ‘기준점 효과와 불충분한 조정’, 본전 생각 때문에 더 큰 손해를 자초하는 ‘매몰 비용의 오류’ 등이 대표적인 원인이다. 이런 행동경제학 이론들을 바탕으로 우리의 생각을 지배하는 수많은 오류와 편향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작동하는지를 다룬 책이 [생각의 배신]이다.

가장 먼저 당신의 생각을 의심하라!
스스로 똑똑하다고 믿는 바보들의 허를 찌르는 책!
이 책은 우리가 당연히 옳다고 믿어온 경제상식과 투자이론, 습관으로 굳어진 소비 및 투자패턴, 매일매일 행하는 크고 작은 판단과 결정들이 실제로는 매우 비합리적이고 오류투성이임을 보여준다. “나를 가장 많이 배신하는 것은 나 자신이다”, “내가 선택한 틀이 나를 가두는 함정이 된다”, “절대 손해 보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순간 덫에 걸린다”, “우리는 매일 낚이고 있다”와 같은 말들로 생각의 배신이 얼마나 자주, 얼마나 깊이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지 분석한다.
이런 모순과 오류는 실제 사례를 통해 더욱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책에서는 실생활에서 맞닥뜨리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우리가 얼마나 감정적이고 어리석은 선택을 하는지를 보여준다. “가격 비교 사이트에 숨은 함정”, “공짜 쿠폰이 공짜가 아닌 이유”, “최고의 조건보다 적당한 조건의 제품이 더 잘 팔리는 이유”, “월급이 올랐다고 무조건 좋아하면 안 되는 이유”, “미분양 아파트의 할인 분양에 숨은 함정” 등 무심코 지나쳤던 생각의 오류들이 행동경제학 이론으로 설득력 있게 소개되어 있다.
또한 이 책은 우리의 경제활동과 소비생활은 고도의 심리전이며, 많은 사람들이 번번이 심리전에 말려들어 패자가 되고 만다고 주장한다. 기업은 온갖 전략과 방법을 동원해 우리의 지갑을 열고자(마음을 얻고자) 하고, 소비자들은 조금이라도 더 유리한 선택을 하기 위해 끊임없이 계산기를 두드리는데, 승자는 대부분 대기업이나 기관이라는 것이다.
이런 현상을 가장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투자자들의 투자행태이다. 개인투자자들이 승률이 매우 낮은 단타매매(데이 트레이딩)에 매달리는 것, 도박 중독자들이 슬롯머신이나 카지노 게임에 몰두하는 것은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자기 과신의 오류’, 주변 환경을 통제할 수 있다는 ‘통제력 착각’, 주식거래나 게임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갖고 있다는 ‘지식 착각의 오류’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임을 보여준다. 한편, 품질과 상관없이 인기 캐릭터나 유명 배우가 광고하는 제품을 구매하는 ‘후광 효과 오류’, 제품의 총액을 일별 혹은 월별로 나누어 제시하는 ‘하루에 1천 원 전략’ 등의 마케팅 전략은 교묘한 방식으로 소비자들의 비합리적인 결정을 유도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생각의 오류를 깨뜨리는 책!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 비이성적 결정의 작동원리 이해하기
그렇다면 이러한 심리전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 책은 두 가지를 말한다. 첫째, 가장 먼저 자신의 생각을 의심하라는 것이다. 우리의 생각은 기대만큼 이성적이지도 합리적이지도 않다는 것이다. 따라서 어떤 선택을 할 때 당장 떠오르는 생각보다는 객관적 근거와 정황을 따져볼 것을 권한다. 둘째, 생각의 오류와 편향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방식으로 작용하는지 그 원리를 이해하라는 것이다. 생각을 멋대로 조종하는 경제심리 법칙을 알고 있으면 적어도 속수무책으로 당하지는 않게 된다는 것이다.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동경제학 이론의 가장 근간이 되는 이론들을 중심으로 소개했고, 특히 5장에서는 경영학 박사이자 부동산 애널리스트인 저자의 이력을 살려 주식, 부동산, 조세정책 등의 주제를 다루었다.
"1장 나를 가장 많이 배신하는 것은 나 자신이다"에서는 비합리적인 결정의 출발은 자신이 충분히 합리적?이성적이라고 생각하는 착각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설명한다. 이와 관련해 ‘통제력 착각’, ‘자기 과신’, ‘확증 편향’ 등을 다루고 있다.
"2장 내가 선택한 틀이 나를 가두는 함정이 된다"에서는 잘못 선택한 기준이나 프레임 때문에 비합리적인 경정을 하게 되는 원리를 설명한다. ‘기준점 효과와 불충분한 조정’, ‘프레이밍 효과’, ‘‘하루 1천 원으로’ 전략’ 등을 다루고 있다.
"3장 절대 손해 보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순간 덫에 걸린다"에서는 손실을 회피하고자 하는 심리 때문에 발생하는 오류나 비합리적인 결정 등을 다루고 있다. ‘프로스펙트 이론’, ‘심적 회계’, ‘매몰 비용 오류’ 등이 해당한다.
"4장 우리는 매일 낚이고 있다!"에서는 교묘한 마케팅 전략이나 고정관념, 다른 사람의 주장?외모?권위 등에 속아서 비합리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 원리를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5장 당신이 믿어온 상식은 언제나 당신을 배신한다"에서는 합리적일 것이라고 생각해서 따랐던 투자이론이나 정부의 정책 등이 실제로는 매우 비합리적임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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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author (2012)

저자 - 김종선
경영학 박사, 부동산 애널리스트 및 재테크 컨설턴트. 인천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부동산 전공), 경영학 박사(재무관리 전공)학위를 받았다. 현재 BSI 경영연구원 대표이자, 사단법인 글로벌 녹색경영연구원 이사, 인천부동산대학 교육원장을 맡고 있고, 한서대학교 국제통상학과 및 정보산업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임대수익 부자들], [20대라면 무조건 써먹는 경제상식], [부동산 투자 교과서], [경기도 부동산 실전투자 교과서], [도시계획을 알면 돈이 보인다], [부동산 투자를 했으면 무조건 10배는 벌어라] 등이 있다. 가천의과학대학교, 신세계 백화점 문화센터, KFM "경기도 웰빙 투데이" 등에서 부동산과 재테크 강의를 하고 있으며, "내일신문", "데일리안", "데일리서프라이즈", "조인스랜드" 등 각종 신문과 잡지, 부동산 매체에 재테크 및 다양한 경영 관련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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