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스와 프시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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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미디어, Nov 2, 2011 - Fiction - 44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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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고 소외된 환자의 마음을 보듬는 간호사 이지은.
그녀만 보면 왠지 모르게 사사건건 으르렁대는 내과 과장 한준수.

“왜 그렇게 저만 보면 툴툴거리세요?”
“진짜 몰라서 묻나? 똑똑한 척은 혼자 다 하면서.”

정말 웃겨! 당연히 모르니까 묻지.
나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내 험담을 하질 않나,
다른 간호사들한테는 척척 내 주는 오더를 내가 가기만 하면 튕기질 않나.
이 사람, 도대체 왜 나한테만 이렇게 까칠하게 구는 거야?
인턴 때는 찍소리도 못했으면서!

젊은 나이에 내과 과장 자리를 꿰차고 앉아,
이름처럼 인물 또한 준수하여 여심을 설레게 하는 이 남자는
대체 무슨 이유로 지은에게 하나부터 열까지 태클인 걸까?

백제종합병원, 그곳에서 벌어지는 티격태격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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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author (2011)

저자 - 진선경
로망띠끄에서 진희(陳喜)라는 필명으로 칩거 중.
양면성, 집착, 신비감, 합리성 등으로
설명되는 AB형이지만,
본인과 유의한 수식어는 단연 집착.
거기다 AB형과 양면성을 교집합으로 가지고 있는
물고기자리.
‘양면성’과 ‘집착’이 사랑을 설명하기에
가장 적절한 단어라고 생각한다면,
이 여자가 쓰는 글은
미저리 코드구나 생각할까 싶어
슬그머니 ‘이해’라는 단어로 덮어 은폐하려 드는
음흉한 초보 글쟁이.
양면성과 집착으로 얽히나 이해로 풀어 가는,
사랑을 이야기하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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