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망: 이 제하 장편 소설, Volum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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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동네, 1997 - Fiction - 294 pages
이 소설은 거센 산업화의 물결에 휩쓸린 인사동의 화랑가를 배경으로 일탈과 광기로 가득 찬 화가들의 예술적 삶을 정면으로 해부한 충격적인 작품이다. 고용주에게 성폭행을 당하고도 강인하게 일어서는 한 여인의 초상을 통해 미술계의 복마전 같은 인맥 의 세부를 매우 사실적이면서도 박진감 있게 묘사하고 있다. 또한 작가 특유의 리얼리즘 기법과 독자의 예상을 뒤집어엎는 돌발 적인 사건 전개는 이제하다운 개성을 확인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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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author (1997)

1937년 경남 밀양에서 태어나 마산 고교를 거쳐 홍익대 조소과에서 입학했으나, 조각과에 입학했으나 곧 중퇴하고 1961년 홍익대학교 서양화과 3학년에 다시 편입하였다. 「현대문학」, 「신태양」, 「한국일보」 등을 통해 시와 소설로 등단했다. 저서로는 소설집 『초식』『기차, 기선, 바다, 하늘』『용』『독충』등과 장편소설 『열망』『소녀 유자』『진눈깨비 결혼』, 『능라도에서 생긴 일』, 시집 『저 어둠 속 등빛들을 느끼듯이』『빈 들판』및 영화칼럼집, CD『이제하 노래모음』등이 있다. 이상문학상, 한국일보 문학상, 편운문학상, 동리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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