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에 빠져 봅시다

Front Cover
동아사이언스, May 30, 2008 - Study Aids - 261 pages
0 Reviews


신희섭_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신경과학센터장 제1호 국가과학자
이공계 교육은 사물을 과학적으로 해석해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는 능력을 길러 주는 훈련에 특히 뛰어납니다. 세상의 모든 일은 이런 능력을 지닌 사람을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이공계 훈련을 받은 사람이 사회 각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데 유리합니다. 더구나 현대 사회에는 이공계 출신의 역할이 더욱 다변화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청소년 여러분에게 이런 다양한 기회를 소개하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김탁환_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소설가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것이다. 여기, 21명의 이공계를 나온 전문가들이 있다. 그들과의 인터뷰는 짧지만 강렬하고 구체적이며 매혹적이다. 기초과학, 산업기술, 융합과학, 지식경제. 도전할 분야는 참으로 넓고 깊다. 대문 앞에서 기웃기웃 서성이지 말기를! 막연한 추측은 불안만 키운다. 전공선택에서 추천도서까지, 이공계 진학에 궁금한 모든 고민과 해결책이 이 책에 담겼다. 꼼꼼히 읽고 느끼고 준비하자.

이소연_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원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
우리가 사는 이 지구 수많은 분야에서 우리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그 중 과학기술은 인간이 중력의 굴레를 벗어나 둥둥 날아다니며 지구를 내려다보는 일을 가능하게 해줬습니다. 어린 시절 우주를 날아다니는 꿈을 꿨던 저는 과학기술 덕분에 그 꿈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는 분야가 어디인지, 그리고 그곳에서 내가 이루고픈 꿈이 무엇인지를 찾는 것이 청소년 여러분들에게는 어려운 만큼 중요한 일입니다. 혹시 그 꿈이 저와 같은 이공계 분야에 있다면, 그 꿈을 현실로 만드는 길의 작은 길잡이로 이 책 안 여러 선배님들의 얘기를 경청해 보세요.




나는 문과를 선택해야 할까, 이과를 선택해야 할까? 나는 수학을 못하는데 문과를 가야할까? 공부할 시간도 없는데 과학 동아리 활동에 시간을 할애해야 할까? 이공계를 졸업한 뒤에도 안정된 직장과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을까?
진로 선택을 앞둔 청소년의 머릿속은 복잡하기만 하다. 누가 좀 속 시원히 고민을 해결해줬으면 하는 마음뿐이다. 자신의 적성도 모르는데 문과와 이과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미처 자신의 꿈을 진지하게 고민하기도 전에 대학에서 어떤 전공을 선택할지 결정하라고 ‘강요’당한다면 ‘이공계에 빠져봅시다’에서 그 해법을 찾아보자.
최근 이공계 이슈를 체크하며 이공계 흐름을 파악한 뒤 진로 탐색 4단계와 이공계 진로 선택 법칙 8가지를 참고해 자신의 적성부터 알아보면 어떨까. 희망하는 직업이나 전공은 있는데 실제로 그 직업이나 전공을 선택했을 때 어떤 삶을 사는지 궁금하다면 이공계 유망직업 21선에 소개된 잘 나가는 이공계 선배 21명의 진로 설계 노하우와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선배들처럼 성공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그들의 진로 선택 과정을 유심히 살펴보자. 내 적성이 어떤 직업에 어울리는지, 내 흥미로는 어떤 전공을 택할 수 있는지, 내 관심분야가 유망할지 선배들의 이야기에서 직접 확인해보자. 이제 진로 설계도 전략이다. 인생의 선배인 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아직 가보지 못한 진로에 대한 간접 경험을 해보자. 그리고 나만의 ‘진로 포트폴리오’를 그려보자. 여러분의 미래가 이 책에 담겨 있다.


잘 나가는 이공계 선배 21명이 입을 열었다
... “앞으로 뜨는 이공계 직업 갖는 비법”
이공계 진로를 선택할 때 이것만 명심하자
... “내 적성에 맞는 이공계 진로 선택 법칙 8”
대학 지원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 “2009학년도 자연계 입시 가이드”

1장_ 이공계가 뜬다
... 2007~2008년 초 이공계 10대 이슈 & 변화하는 이공계 교육
아는 만큼 미래가 보인다. 요즘 이공계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을까. 2007~2008년 초 국내외 이공계 핫이슈 10개를 짚어보며 이공계 흐름을 체크하자.
지난해 최고의 뉴스는 ‘대한민국’표 ‘인공태양’인 KSTAR가 탄생한 소식이 뽑혔다. 지난 4월 8일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씨가 러시아 우주선 소유스를 타고 우주로 날아가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10일간 머물며 과학실험을 비롯한 임무를 수행한 뒤 무사히 귀환한 얘기도 주목하자.
세계적인 과학 저널 ‘사이언스’는 지난해 세계 과학계 최고 이슈로 개인 게놈 해독 시대가 열렸다는 내용을 선택했다. 미국과 일본, 국내 연구진이 윤리 문제가 없는 ‘유도만능 줄기세포’를 만드는 데 성공한 소식도 10대 이슈 중 하나로 뽑혔다.
올해 새정부 출범과 함께 새바람이 불고 있는 정부의 이공계 교육 추진 방향도 체크하자. 교육과학기술부는 ‘요람에서 황혼까지’ 과학인재를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쳐 제도를 정비하고 있다. 과학만 잘하면 사회에서 ‘대접’ 받으며 살 수 있는 날이 머지않았다.
올해부터는 중 고등학교 현장에 실험 평가 비중이 늘어나고, 실생활에서 쉽게 보거나 접할 수 있는 현상을 통해 과학을 설명하는 ‘잡지’ 같은 차세대 과학교과서가 고등학교에 보급된다.

2장_ 이공계에서 내 길 찾는 법
... 내게 맞는 이공계 진로 찾는 법 & 각종 대회 & 장학금 제도
나는 이공계가 적성에 맞을까? 진로전문가 이영대 박사(한국직업능력개발원 전문위원)가 적성과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을 위해 ‘진로 탐색 4단계’(자기이해, 정보탐색, 의사결정, 진로준비)와 ‘이공계 진로 선택 법칙 8가지’를 소개한다.
책상에 앉아 공부에만 매달리기보다는 과학 동아리나 과학축전, 과학논술대회, 과학올림피아드 같은 다양한 과학대회에 참여해 경험도 쌓고 자신의 적성도 발견하자. 직접 경험하면서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일을 잘하는지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이공계 장학금에 관한 정보도 놓치지 말자. 국가와 기업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체크해 미래를 위한 발판으로 삼자.

3장_ 21세기 유망직업 21선
... 이공계 선배 21명이 공개하는 직업 선택 비법 & 5문 5답
앞으로 청소년들이 직업을 선택할 시기에는 이공계 직업군에도 지각 변동이 예상된다. 기초과학, 산업기술, 융합과학, 지식경제 분야에서 엄선한 유망직업 21개에서 활동 중인 이공계 선배 21명이 자신들의 진로 설계 노하우를 낱낱이 공개한다.
세계적인 인터넷 보안기업인 안철수연구소의 강은성 상무는 ‘난 무얼 잘할까’ 끊임없이 자문한 결과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찾았다. 그는 “정보보호전문가는 미래 IT사회를 지키는 ‘파수꾼’”이라며 뛰어난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양인근 대한항공 항공우주개발사업본부 차장은 “무인항공기 틈새시장은 노려볼 만하다”며 “하늘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의 도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휴대전화 ‘샤인’을 디자인한 김학해 LG전자 주임연구원은 ‘미국 명문대 탐방’이란 화두로 친구와 함께 배낭여행을 떠났다 엔지니어의 꿈을 꾸게 됐다. 미국 GM 본사에서 미래형자동차를 설계하는 김영선 디자인팀장은 세계를 상대로 도전해보겠다는 오기가 발동해 ‘무모한 도전’이라는 주변의 만류를 뿌리치고 시도한 결과 현재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부록
(1) 2009 특목고 입시가이드
특목고 학생의 상당수가 국내 명문 이공계 대학에 진학하고 있다. 과학고, 자사고, 국제고 등 특목고별 지원 방법과 2009학년도 특목고 일정을 정리했다.
(2) 2009 자연계 입시가이드
2009학년도 자연계 입시에서 가장 큰 변화는 수능이 등급제에서 점수제로 환원됐다는 점이다. 적성에 맞는 대학과 전공 선택을 위해 맞춤 전략 세우는 법을 공개한다. 수리 ‘가’형에 충실하고, 마지막까지 수학은 절대 포기하지 말 것 등 세부 전략이 담겨 있다.
(3) 이공계인이 읽어야 할 추천도서 30선
자연과 우주, 과학과 사회, 수학과 기술공학, 생명과학과 환경, 과학과 인문 5개 분야에서 청소년이 읽어야 할 과학교양서 30권을 선정했다. 책마다 같이 읽으면 좋은 책을 한 권씩 더 소개해 추천도서와 비교해 읽을 수 있다.

‘이공계에 빠져봅시다’가 특별한 이유
1. 청소년을 위한 이공계 진로안내서 시리즈 3탄!
‘이공계를 느끼고 싶나요’(2006년), ‘이공계로 날고 싶어요’(2007년)에 이은 청소년을 위한 이공계 진로안내서 3탄. 전편을 제작한 경험을 토대로 이공계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에게 필요한 알짜배기 정보와 내용을 엄선해 담았다.

2. 이공계 맞춤형 진로 가이드
이공계 대학으로 진학하길 원하는 청소년을 위해 이공계 맞춤형 진로 정보를 제공한다. 내게 꼭 맞는 적성 찾는 방법 8가지부터 이공계 장학 프로그램, 과학교양서 30선 등 이공계 맞춤형 정보가 가득하다. 내게 맞는 정보를 골라보는 재미도 책을 읽는 또 다른 즐거움이다.

3. 이공계 선배0 21명의 경험담 전격 공개
기초과학, 산업기술, 융합과학, 지식경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이공계 선배 21명이 자신의 진로 설계 경험을 토대로 성공담을 들려준다. 사촌형(오빠)이나 옆집 누나(언니) 같이 내 주변 인물처럼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 30대를 중심으로 선정했기 때문에 청소년에게 인생의 선배로서 진로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What people are saying - Write a review

We haven't found any reviews in the usual places.

Other editions - View all

About the author (2008)

저자 - 한국과학문화재단
한국과학문화재단은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지식수준을 높이고 국민 생활과 사회전반에 과학기술이 보급될 수 있도록 과학기술기본법에 의해 설립돼 과학기술 문화를 창달하고 있는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한국과학문화재단에서는 과학기술문화창달을 위한 조사연구와 시책 개발, 청소년과 일반 국민을 위한 과학기술 이해 증진사업, 과학기술문화사업 및 단체 육성지원, 과학기술 홍보와 과학기술문화 확산을 위한 대중매체 사업 운영과 지원, 과학기술문화의 국제교류와 협력, 과학기술부 장관이 지정하거나 위탁하는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Bibliographic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