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판] 스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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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Jun 29, 2012 - Self-He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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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계는 예측과 상상을 훨씬 뛰어 넘어 알 수 없는 미래로 빠져들어 가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의미심장한 메시지와 효율적인 대응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변화무쌍한 경영환경의 변화를 몸으로 겪고 있는 기업인들은 스캣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_전진옥|비트컴퓨터 대표이사 사장

이 책은 예상하지 못했던 중요한 변수가 나타날 상황에 대비하고 창의적인 대응을 해야 하는 행정가들에게 좋은 가이드가 될 것이다._이인선|경상북도 정무부지사

세계화(globalization)가 아닌 세계성(globality)의 수준을 따지는 지금 우리의 삶과 업무 자체가 스캣이 되어 버렸다.
_홍연달|호텔 반얀트리 클럽&스파 서울 사장

빠른 판단과 독창적인 문제해결 능력은 성공의 열쇠이다. ‘스캣’은 자신만의 창의적 사고를 가지려는 모든 사람들에게 매우 가치 있는 책이다._박재숙|라온 엔터테인먼트 사장

알 수 없는 미래 앞에서 삶을 버거워하고 한 발 내 딛기를 두려워하는 젊은 세대에게 던지는 메시지. ‘스캣’은 그들에게 기르고 연마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고 있다._임헌우|계명대 시각디자인과 교수, <상상력에 엔진을 달아라>의 저자


ㅊ책소개>

<패스할 것인가? 골을 넣을 것인가?
한 순간에 승패를 좌우하는 판단의 힘>

2009년 12월, 일본 도쿄 요요기체육관에서 열린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 마지막 날. 김연아 선수가 경기장에 들어섰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실수를 하여 안도 미키에 0.6점 가량 뒤진 상황에서 김연아의 프리스케이팅 연기가 시작되었다. 1위로 올라서려면 완벽한 경기를 해내야 했다. 그런데 시작 점프부터 다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첫 점프의 착지가 흔들리는 실수를 범한다. 잠시 후 두 번째 3회전 점프를 앞두고 김연아는 순간적으로 과감한 결정을 내린다. 전날의 실수에 겹치며 자신감이 크게 떨어진 상황. 무리하게 3회전 점프를 시도했다가는 자칫 넘어질 수도 있고 불안정한 착지, 회전수 부족이라는 실수를 반복할 가능성도 있다. 작은 실수로 말미암은 결과는 치명적이고, 우승의 희망은 멀어질 것이다. 한순간 복잡한 계산과 판단 끝에 김연아는 침착하게 2회전 점프를 선택한다. 그리고 남은 프로그램을 실수 없이 완벽하게 해낸다. 멋진 프리스케이팅 연기로 김연아는 총점 188.86점이라는 꽤 높은 점수를 받는다. 뒤이어 경기를 펼친 안도 미키는 심리적인 압박감이 컸던 탓인지 점프에서 실수를 연발하여 총점 185.94점을 받았다. 하루 만에 김연아의 역전 우승이 확정된 것이다. 위기의 순간에 김연아는 빠른 판단력과 과감한 결단, 강인한 정신력으로 스스로를 세계1위의 피겨 여왕 자리에 올려놓았다.

종목을 불문하고 스포츠에서 선수의 ‘순간 대처 능력’은 성적(결과)과 밀접한 관계에 있다. 많은 사람을 열광하게 하고 때로는 진한 감동을 선사하는 스포츠는 어쩌면 매 순간 이 같은 순발력과 싸움을 벌여야 하는 전쟁의 연속이다. 그런데 이렇게 느닷없는 위기 상황은 스포츠에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창의력과 순발력, 판단력을 동원한 임기응변의 기술을 발휘해야 한다. 이 책은 반짝이는 기지를 발휘해 상황을 극복하고 원하는 결과를 성취해내는 능력, 예측 불가능한 미래에 맞설 수 있는 힘을 ‘스캣SCAT’이라 부른다.
스캣은 재즈 가수들이 가사 대신 즉흥적으로 흥얼거리는 창법으로 그 시초는 루이 암스트롱으로 알려져 있다. 1926년 <히비지비스>라는 곡을 녹음하던 중 실수로 악보를 떨어뜨린 그는 가사 대신에 즉흥적으로 ‘삐바빠 뿌부뿌’ 트럼펫 부는 흉내를 내어 불렀다. 이 엉뚱하고도 재미있는 창법은 대중의 인기를 얻었고 스캣은 목소리를 대신하는 재즈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았다. ‘즉흥적인 애드리브’와 ‘순간적인 창의성’ 등의 핵심 개념을 가진 스캣은 다음과 같이 다음과 같이 정의할 수 있다.

<스캣 Scat
1. 빠르게 판단하고 행동하는 능력
2. 어떤 상황에서도 발휘되는 즉흥적인 애드리브
3. 절체절명의 위기 순간에 필요한 판단력>

오늘날 우리는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예측불허의 시대를 살고 있다. 과학기술은 발전하고 수많은 전문가들이 미래를 전망하고 있지만, 번번이 빗나가기 일쑤였다. 그래서 미래를 예측하기보다 오히려 미래를 창조하는 편이 쉽다고 말할 정도다. 그렇다면 예측이 불가능한 삶을 살고 있는 현대인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어떤 식으로 올지 몰라 두려운 미래를 무리하게 예측하는 대신, 차라리 담대하게 받아들이고 상황에 빠르게 적응하는 편이 나을 것이다. 변화를 예측하는 대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현대인들에게는 최우선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우리는 스캣에 주목해야 한다. 계획된 악보 없이 즉각적이고 창의적인 영감을 연주로 옮기는 스캣 기법을 삶으로 확장한다면 전혀 예측하지 못한 문제적 상황이 발생했을 때 그 위기에 적절히 대처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

<누구도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
담대하게 받아들이고 적응하라>

스캣의 성패 여부는 창의성이다. 그렇다면 창의성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극한의 상황에 놓인 군인이 생존하기 위해 훈련에서 얻은 지식과 살아오면서 쌓았던 인생 경험을 빠른 시간 내에 조합하여 위기를 헤쳐 나가야 하는 것처럼 인간은 예측 못 했던 곤란한 상황에서 평소보다 월등한 수준의 창의성을 발휘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창의성을 타고난 천재만이 가질 수 있는 능력이라고 오해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스캣 또한 타고나는 것으로 보이지만 실은 일상 속의 자기 노력으로 길러진다. 우리의 일상과 직장에서의 업무 수행을 위한 스캣은 ‘천부적인 재능’ 보다는 꾸준한 자기 훈련을 통해 빠른 판단력과 실행력을 습득하는 것이다. 스캣은 새롭지만 그다지 멀리 있지 않은 삶의 방식이다. 고정되어있는 생각을 바꾸고, 부단한 자기 노력을 통해 스캣 능력은 키워진다. 특히 중요한 것은 ‘늘 하던 대로 혹은 남이 하는 대로 생각 없이’ 따라가기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무언가 새롭게 해보려는 삶의 태도와 노력이야말로 스캣의 전문가가 될 수 있는 방법임을 강조한다. 이 책은 알렉산더 대왕, 진주만 전투, 오프라 윈프리그리고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을 따라잡은 삼성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창의적이고 적절한 의사 결정과 이를 행동에 옮기기 위해 개인의 스캣 역량을 길러주는 실용적이면서 구체적인 스캣의 일곱 가지 습관을 제시한다.

스캣은 또한 기업 전략으로 사용될 수 있다. 기업경영을 하는 CEO 입장에서 스캣 능력을 갖춘 직원들이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조직의 구성원으로서 일했을 때 개인의 스캣 능력은 조직문화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조직문화가 개인의 즉흥적 의사결정을 촉진하거나 지원한다면 개개인의 스캣 능력을 향상될 여지가 많다. 조직이 분명한 목표가 있고 전략적 유연성과 임파워먼트(권한위임) 등의 조직문화와 특성을 갖고 있다면 경형환경이 격변하는 위기를 만났을 때 신속하고 창의적이며 수준 높은 대응능력을 보일 것이다. 이 책은 조직 내의 실시간 정보의 흐름을 읽어내는 조직 자이로스코프, 불확실한 미래상황을 다각도로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구상훈련하는 시나리오 플래닝 그리고 지식노하우 간의 활발한 융합응용하는 HAT기술 등 조직의 혁신과 위기 대응 능력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스캣 기술을 알려준다.

<스캣, 불확실한 미래의 생존전략
빠른 판단과 독창적인 문제 해결 능력이 성공의 열쇠이다>

세상은 점점 복잡해지고 너무 빨리 변해서 예측이 불가능해지고 계획을 세우는 일 자체가 의미가 없어졌다. 아무리 계획을 잘 짰다고 해도 실제 상황이 진행되다 보면 의도하지 않을 일이 많이 벌어진다.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른 변화가 일상화된 요즈음,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는 것보다 시시각각 변하는 경기상황에 보다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제 개인의 발전과 조직의 성공을 위해 스캣 능력을 길러야 하는 것은 재론의 여지가 없다. 불확실성으로 가득 찬 삶 속에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덜고 자신감을 더하기 위해서라도 스캣 능력을 키워야 한다. 스캣은 불확실한 시대에 개인과 기업이 살아남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많은 사람들이 불확실한 미래를 두려워하지만, 개인이나 조직에게는 오히려 최대의 도전이자 기회이다. 중요한 것은 그 기회를 빨리 포착하여 신속하게 행동하고 결정하는 스캣 역량을 갖춰야 한다. 이 책은 그런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스캣 기술을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을 제공하여 예측불허의 시대에 살아 남아 성공의 열쇠를 쥐고 싶어 하는 모든 개인과 조직에게 매우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책 속으로>

1983년 설립된 미래산업은 총 자본금 8천만 원과 종업원 여섯 명으로 시작한 작은 회사였다. 18년 공무원생활 끝에 얻은 퇴직금으로 시작한 금형업체 풍전기공을 거래업체의 횡포로 참담하게 날린 뒤, 정문술 사장의 두 번째 도전이었다. 절박한 심정으로 다시 시작한 제품은 리드프레임 매거진. 당시로서는 무척 생소한 반도체 부품으로, 리드프레임이라는 반도체소자에 단자를 부착하기 위해 사용되는 복잡한 모양의 금속상자였다. 고도의 정밀도를 요구하는 만큼 고부가가치상품이었는데, 당시 우리나라에서는 이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다. 반도체산업이 급속도로 확대되는 시기였기에 제대로 만들기만 하면 성장 잠재력이 충분할 터였다. 하지만 막상 개발을 시작해보니 외국 수입품의 정밀도와 내구성을 따라가기가 쉽지 않았다. 당시만 해도 국내업체들은 일본산 금속판을 수입해 손으로 일일이 조립하곤 했다. 여러 개의 금속판을 그렇게 짜 맞추다 보니 속도를 중시하면 나중에 오차가 생겼고, 오차를 줄이려면 생산성이 떨어졌다. 속도는 높이되 오차는 줄이는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급선무였다. 미래산업 전 직원이 이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일에 골몰했다. 그러나 뾰족한 방법이 없을 것만 같았다. 조금도 개선되지 않았다. 그러는 동안 납품 거래선도 하나 둘 떨어져 나갔다. 얼마 되지 않은 자금도 바닥을 보이기 시작했다. 어떻게든 문제를 해결해줘야 할 엔지니어들마저도 지쳐 나자빠지며, 어쩔 수 없이 제품개발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다가오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의 일이다.
“에이, 빌어먹을. 조립하는 대신에 통째로 꽝꽝 찍어버렸으면 딱 좋겠네!”
그날도 어김없이 기계들 속에서 씨름을 하던 정문술 사장이 한탄조로 그렇게 투덜거렸던 것이다. 옆에서 이 소리를 들은 공고 출신 엔지니어 백정규 씨가 슬그머니 자리에서 일어섰다.
“정말 그러면 되겠는데요? 사장님, 금형으로 찍어버리는 거예요!”
리드프레임 매거진을 금형으로 찍는다는 것은, 사실상 당시 미래산업이 가진 기술로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었다. 문제가 있다면 그때까지 아무도 그런 생각하지 못했을 뿐. 기막힌 발상의 전환이었고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정밀하고 내구성도 높으며 생산 속도 역시 탁월한 금형 리드프레임 매거진이 그렇게 탄생했다. 제품이 본격적으로 생산되고 채 3개월도 되지 않아 시장을 장악할 수 있었다. 한때 벤처 붐을 주도했던 미래산업의 신화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풍전기공에 이어 재차 주저앉을지 모르는 위기를 앞둔 상황. 정문술 사장의 푸념에서 촉발된 백정규의 기가 막힌 스캣. 금형 기술을 활용하겠다는 생각은 해보지도 못한 상황에서 한순간 터져 나온 발상의 전환. 변화를 이끄는 창의성이란, 이런 식으로 정의해볼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생각하는 수준을 뛰어넘기 위해,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것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궁리하는 것.’
무에서 유를 만드는 것만이 창의적인 사고는 아니다. 과거와 현재라는 토대 속에서 위기를 타개할 단초를 찾아내는 것. 바로 이것이 스캣의 본질이다. - p. 40~43

호기심은 원래 가지고 있는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물과 맞닥뜨렸을 때 느끼는 탐구욕을 말한다. 여기서 탐구욕은 그저 알고 싶은 욕구일 뿐 실제 탐구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별 의미가 없다. 새로운 사물에 대한 지식으로 이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호기심이 많지 않으면서 동시에 창의적인 사람은 있을 수 없다. 호기심이야 말로 오늘날 인류 문명을 이룩한 엔진이 아닐까. 아이작 뉴턴은 만유인력의 법칙과 미적분학 등 현대 과학의 초석을 놓은 위대한 물리학자이다. 뉴턴도 자신을 ‘지식의 바닷가에서 예쁜 조개나 매끄러운 자갈을 찾아 헤매는 호기심 많은 소년’으로 표현한 바 있다.
창의적인 스캣을 잘하는 사람일수록 강한 호기심의 소유자일 확률이 크다. 창의성이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것을 새로운 사물에 어떻게 적용하는지 생각해내는 것이며, 호기심은 우리가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욕구이기 때문이다. 또한 호기심 많은 사람은 예측 못한 새로운 환경과 사물을 만났을 때 조심스러워하고 두려워하는 대신, ‘호기심 많은 원숭이 조지’처럼 그것을 신나고 재미난 놀잇감으로 생각한다. 창의적인 스캣과 호기심과의 밀접한 관계는 과연 이 정도다. p. 123~124

근원이라고 할 수 있다.
티모스는 기(氣) 또는 기개(氣槪)라고도 불린다. 전제군주의 폭압에 저항해 프랑스 대혁명을 일으킨 프랑스 민중의 힘은 티모스, 그들을 지배하는 귀족과 동등함을 주장하는 기개에 있었다. 문명사에서 끊임없는 진보를 이끌어왔던 힘 역시, 남보다 낫다고 인정받고자 노력하는 개인의 기개, 티모스에 있었다.
모범적인 성공 사례를 선보이고 있는 스캣의 달인들은 열정의 인간, 티모스적 인간, 기가 넘치는 인간들이다.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창의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 또 그렇게 할 수 있는 용기의 에너지는 그들이 과시하고 싶은-인정받고 싶은 욕구의 대상이다. 특히 우월욕구에 기반을 둔 기개, 일에 대한 열정, 그리고 몰입은 스캣을 위한 기본 바탕이다. 당장 내일 아침 일어날 일조차 예측하기 힘들 만큼 바쁜 미국의 중앙 정치판,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칼 로브가 자기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던 이유는 한 가지. 바로 그가 티모스적 인간인 때문이었다.
예측하기 어려운 불확실성의 시대, 부가가치 생산의 핵심이 지식창조에 있는 정보화시대에 티모스와 스캣은 필연적인 인연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발휘해야 할 것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조심성이 아니라 미래를 주도적으로 창조하겠다는 기개다. 순간순간을 압박하는 환경에 창의적으로 대응하는 기개와 신바람이다. 인간만이 가진 고귀한 창조 능력은 티모스, 즉 인간만이 가진 심리적 에너지 인정욕구와 뗄 수 없는 관계를 갖고 있다.
스캣에 달인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스스로의 기를 살리고 둘째 일에 대한 열정을 가져야 한다. 자신의 분야에서 집념과 인내를 가지고 신바람을 내다보면 더욱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쌓게 되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넘어 미래를 주도적으로 이끌 자신감을 가지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예상 못했던 긴박한 상황에 창의적으로 대응해나가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 p. 152~153

삶은 스캣의 연속이다. 아침 출근길에 집을 나와 직장으로 가는 길은 늘 정해져 있다. 그러나 사무실 책상에 앉기까지,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예기치 않게 정체된 도로 위에서 차선을 바꿀 수도 있고, 평소와 달리 노란색 신호등에서 급히 사거리를 지나다가 교통경찰을 만날 수도 있다. 때로는 별 이유 없이 평소와 다른 길로 돌아서 갈 때도 있다. 이 모두, 도로 상황에 맞춰 적절한 선택을 해야만 하는 우리의 일상 모습이다. 사전에 목표 삼고 결정된 선택이 절대 아니다.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대해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스캣인 것이다. - p. 235


<1장 스캣이란 무엇인가>
삶은 곧 즉흥이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대응하는 방식
담대하게 받아들이고 적응하라
빠르고 과감한 의사결정
현재 위기를 타개할 단초

<2장 한 순간에 승패를 좌우하는 힘>
삼성의 스캣
운명을 결정지은 10분
솔직한 공감과 대화-오프라 윈프리
상식을 깨는 놀라운 전술-알렉산더
재치와 용기의 탈출-해리엇 터브먼
초인적인 열정-칼 로브
복잡계, 혁명적 발상의 전환
점점 더 예측할 수 없는 시대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을 키우는 능력
일단 시작하고 보라

<3장 어떻게 스캣을 발휘하는가>
무엇이 잠재된 창의성을 촉발하는가
창의성을 어떻게 끌어내는가
창조와 창의성의 차이
성공한 세일즈맨의 전략적 스캣
발상의 전환과 자기 훈련
분명한 목표는 살아 있는 미끼다
스캣의 세 가지 방법
어떤 상황에 더 적합한가
호기심 많은 조지
브리꼴라주, 임기응변의 천재 맥가이버처럼
스캣의 일곱 가지 습관
기개, 열정, 몰입의 에너지

<4장 스캣의 세 가지 능력>
회전축을 유지하라
시나리오적 사고를 가져라
상상력과 창의성의 즉흥연기
조직의 세 가지 스캣 능력

<5장 창의적 혁신의 발견>
계획이란 완벽한 쓰레기다
창의적인 위기 대응 조건
계획에 집착하는 이유
최상의 계획이란 없다
통제 없는 미래 발명적 계획
스캣을 촉발시키는 계획의 역할
불확실성의 경영 전략
창의적 체질을 갖춰라

에필로그| 삶은 스캣의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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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author (2012)

저자 - 권업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주)GS칼텍스(구 호남정유) 기획부와 산업연구원(KIET) 첨단산업실에서 근무했다. 미국 조지아주립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앨라배마대학교 맨더슨경영대학원에서 마케팅을 전공하여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고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Journal of Advertising, Journal of Global Marketing, Journal of Marketing Management, 경영학연구, 벤처경영연구 등 다수의 국내외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였으며, 한국중소기업학회 제1회 학술상(1998)을 비롯하여 한국전략마케팅학회 향촌논문상(2003), 한국산업경영학회 학술상(2005), 한국소비문화학회 최우수논문상(2005), 매일경제신문사와 조현정 재단이 공동을 수여하는 매경-비트 학술상(2006) 등 5개의 학술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경영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언론과 기업 자문을 활발하게 수행하여 왔으며, 현재 기업 창의성과 연구개발 사업화 관련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1992년 이후 계명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글로벌경영전략과 글로벌마케팅 관련 과목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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