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현대 소설 모음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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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츄럴, Jan 22, 2013 - Fi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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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색다른 읽기의 즐거움, 한국 근현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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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author (2013)

현진건(玄鎭健)
1900~1943. 경북 대구 출생.
1921년 조선일보사에 입사 후 동명, 시대일보를 거쳐, 1936년 일장기 말소 사건으로 1년간 투옥될 때까지 동아일보 기자로 일했다. 1921년 자전적 소설 <빈처>를 발표하여 문단의 주목을 받았고, <백조> 동인으로 활동했다.
저서에 <술 권하는 사회> <타락자> <할머니의 죽음> <운수 좋은 날> <불> <B사감과 러브레터> <고향> <무영탑> 등이 있다.


김동인(金東仁)
1900~1951. 평안남도 평양 출생.
1919년 우리나라 최초의 문예 동인지인 <창조(創造)>를 자비로 출판하여 창간호에 처녀작 〈약한 자의 슬픔〉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하였다.
저서에 <붉은 산> <배따라기> <감자> <발가락이 닮았다> <김연실전> <광염 소나타> <운현궁의 봄> <젊은 그들> <목숨> 등 다수의 소설과 평론집 <춘원 연구> 등이 있다.


김유정(金裕貞)
1908~1937. 출생지는 춘천인지 서울인지 명확하지 않다. 193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소낙비>가 당선되었으며, 조선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노다지>가 가작으로 입선되었다. 같은 해 구인회(九人會) 후기 동인으로 가입하면서 <금 따는 콩밭> <산골> <만무방> <봄 봄> <안해> 등을 발표했고, 1936년에는 <가을> <두꺼비> <이런 음악회> <동백꽃> <정조> <슬픈 이야기> 등을, 1937년에는 <땡볕> <따라지> <연기> <정분>을 발표했다. 고통스러운 삶속에서도 허무주의적 패배감이나 감상적 울분에 빠지지 않고 그 고통의 압력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자 하는 하층민들의 끈질긴 생명력을 해학적으로 그려냈다.


최명익(崔明翊)
1902~미상. 평안남도 평양 출생.
1936년 <비 오는 길>, 1937년 <무성격자>를 발표하며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광복 후에는 평양 예술문화협회 회장, 북조선 문학예술 총동맹 중앙상임위원 등을 역임하며 사회주의 문학 건설에 적극 참여하였다.
심리소설의 지평을 연 작가로 , 1930년대 지식인의 무기력함과 절망감, 소외의식을 강하게 형상화하였다는 평을 받는다.
저서에 <폐어인> <역설> <심문> <장삼이사> 등이 있다.


나도향(羅稻香)
1902~1926. 서울 출생.
1922년 현진건, 홍사용, 이상화, 박종화, 박영희 등과 함께 <백조> 동인으로 참여하여 창간호에 <젊은이의 시절>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윤리와 물질적 탐욕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간의 모습을 통해 당대 현실과 사회를 예리하게 묘사하였다.
저서에 <벙어리 삼룡이> <물레방아> <뽕> 등이 있다.


이효석(李孝石)
1907~1942. 강원도 평창 출생.
1928년 <도시와 유령>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적인 문체와 서정적인 분위기의 작가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도시와 유형> <마작철학> <깨뜨려지는 홍등> 은 도시 빈민층과 노동자, 그리고 기생의 삶을 통하여 사회적 모순을 고발하는 작품이다. 3부작 <노령근해> <상륙> <북국사신>에서는 관능적이며 성적인 인간 본능을 폭로하기도 했다.
저서에 <메밀꽃 필 무렵> <돈> <석류> <화분> 등이 있다.


안국선(安國善)
1878(고종 15)~1926. 경기도 고삼(古三) 출생.
1895년 관비유학생으로 일본으로 건너가 동경전문학교(東京專門學校)에서 정치학을 수학하였으며, 귀국 후 독립협회에 가담하여 국민계몽운동에 헌신하였다. 1898년 독립협회 해산과 함께 체포, 투옥되어 참형선고를 받았다가 진도에 유배되었다.
1911년부터 약 2년간 청도 군수를 역임했고, 계명구락부의 회원이기도 하였다. 정신개조를 통한 자주독립과 국권회복을 이루려는 그의 태도는 동도서기론(東道西器論)의 개화파와 같은 선상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저서에 <금수회의록> <공진회> 등이 있다.



이무영(李無影)
1908~1960. 충청북도 음성 출생.
휘문고보를 중퇴한 후 1925년 일본 세이조 중학(成城中學)에서 수학했다. 재학 중 일본 작가 가토 다케오(加藤武雄)의 문하에서 4년간 작가수업을 했으며, 1929년 일본에서 귀국하여 소학교 교원, 출판사 사원, 잡지사 기자 등으로 일했다. 1932년 동아일보에 중편소설 <지축을 돌리는 사람들>을 연재하면서 작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1939년 동아일보를 사직하고 군포 근처 궁촌(宮村)으로 이주하여 직접 농사를 지으면서 문학의 일대 전환을 꾀하였다. 그는 여기서 10여 년간 살면서 <제1과 제1장>(1939), <흙의 노예>(1940), <문서방>(1942), <농민>(1950) 등의 작품을 써서 농민문학 작가로 확고한 위치를 굳혔다. 일제 말에는 <푸른 기와집>으로 조선예술상을 수상하였으며, 친일적인 색채의 작품을 쓰기도 했다.


최서해(崔曙海)
1918년 간도 등지를 유랑하면서 나무 장사, 두부 장사, 부두 노동자, 음식점 배달꾼 등 최하층 생활을 했으며 이 체험이 창작의 밑바탕이 되었다.
1924년 동아일보에 <토혈>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1925년 조선 문단사에 입사하였고, 여기에 극도로 빈궁했던 간도 체험을 바탕으로 쓴 자전적 소설 <탈출기>를 발표하여 당시 문단에 충격을 줌과 동시에 작가적 명성을 얻게 되었다. 그의 소설들은 모두 주인공의 극빈 상태를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한편, 그 주인공들이 그들을 배태한 사회 제도를 저주하며 부자들에게 복수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무산 계급의 문예’ 창조를 주장하던 당대의 프로문단에서 그 전범으로 환영받았다.
저서에 <십삼 원> <금붕어> <박돌의 죽음> <살려는 사람들> <큰물 진 뒤> <폭군> <홍염> <혈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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