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는 왜 악인이 되어야하는가-마키아벨리《군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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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펍코리아, Jun 10, 2011 - Literary Colle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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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론'은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책이 아니라, ‘인간이 어떻게 살고 있는가’에 대한 책이다. 이 책은 두 가지로 읽힐 수 있다. 한편으로는 세상에서 출세하고 명성을 얻고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는 이른바 ‘사회적 지능’에 대한 안내서로 읽힐 수도 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이 책을 그런 식의 안내서로 읽은 자들로부터 어떻게 자기 자신을 지키고, 그들이 하찮게 생각하는 ‘정의’와 ‘진실’ 같은 가치를 어떻게 지켜나갈 것인지에 대한 안내서로 읽힐 수도 있다. 어떻게 읽는가는 독자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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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author (2011)

저자 - 마키아벨리
15~16세기 이탈리아의 정치인이며 사상가. 그는 스물아홉 살부터 피렌체의 공화정에 참여해 여러 나라를 다니며 외교관으로 활동했다. 그러다가 1512년에 피렌체 공화정이 무너지고 메디치가(家)의 군주정이 복원되면서 공직 활동에서 물러나게 됐다. 또한 반정부 활동에 참여했다는 혐의까지 받아 체포되기까지 한다. 교황의 도움으로 풀려난 후 마키아벨리는 메디치 궁정에 참여하려고 《군주론》을 쓴다. 하지만 메디치 가문을 그를 쓰지 않았고, 실망한 마키아벨리는 피렌체 교외에서 칩거 생활을 하게 된다. 1527년에 메디치 궁정이 붕괴되고 공화정이 부활했지만 마키아벨리는 메디치 가문을 위해 일했다는 이유로 환영받지 못하고 1527년에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역자 - 이근영
중앙대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하고 고려대 대학원, 영국 에식스대학 대학원에서 영문학ᆞ사회학ᆞ문화철학을 공부했다. 막시무스라는 필명으로 인터넷 신문 《프레시안》에 글을 연재하면서 《막시무스의 지구에서 인간으로 유쾌하게 사는 법》 등 ‘막시무스 시리즈’를 책으로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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