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한 인간과 착한 사회인 - 순자가 본 인간과 사회

Front Cover
이펍코리아, Jul 30, 2011 - Social Science
0 Reviews


순자(荀子)는 서기전 3세기, 중국 전국시대 말기 조(趙) 나라 출신의 사상가다. 그는 유가(儒家) 계열이지만 유가의 선배 격인 맹자(孟子)의 성선설에 정면으로 반기를 들고 인간의 본성은 악하다는 성악설을 주장했다. 그는 왜 인간의 본성이 악하다고 했을까? 그리고 악한 인간이 질서 잡힌 사회를 이루는 방법은 무엇인가? 이 책은 《순자》에서 성악설이 담겨 있는 ‘성악’ 편을 중심으로 순자가 인간과 사회에 대한 그의 형이상학을 개진한 7편의 핵심 챕터를 뽑아 번역한 것이다.

What people are saying - Write a review

We haven't found any reviews in the usual places.

About the author (2011)

저자 - 순자
순자는 성이 순(荀), 이름이 황(況)이다. 《삼국지(三國志)》에 나오는 순욱(荀彧)ㆍ순유(荀攸)의 조상이라고 한다.
조 나라에서 태어났으나 제(齊) 나라에 가서 좨주(祭酒) 벼슬을 하다가 모함을 받아 물러났다. 이후 초(楚) 나라 춘신군(春申君)에게 발탁돼 난릉(蘭陵) 수령이 되었으나 춘신군이 몰락하면서 거기서도 물러나 교육과 저술에 몰두했다.
그의 저술은 전한 말에 《손경신서(孫卿新書)》라는 이름으로 정리됐다가 후대에 재정리되면서 책 이름도 《순자》로 바뀌었다. 순자는 순경(荀卿)이라고도 했고 성을 발음이 비슷한 손(孫)으로 하기도 해서 손경(孫卿)이라는 이름이 제목에 붙었다.

역자 - 이재황
서울대 동양사학과에서 공부한 뒤 주로 언론계에서 일했다. 한국방송(KBS) 기자와 출판사 편집장을 지낸 뒤 내외경제신문과 중앙일보 기자로 있었다. 동양문화와 한자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이를 다루는 일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이미 번역된 《조선왕조실록》의 오역을 바로잡고 주요 사건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한 《태조/정종본기》를 시작으로 《태종본기 1~3》(이상 청간미디어)을 출간했다. 저서로 《한자의 재발견》, 《가장 빨리 외워지는 한자책》(이상 뉴런) 등이 있으며, 《달러》와 《엘도라도, 혹은 사라진 신의 왕국들》(이상 AK) 등 몇 권의 번역서도 있다.

Bibliographic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