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장의 명함이 100명의 인맥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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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광모, Nov 15, 2016 - Self-He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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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대한민국에서 성공하려면 반드시 갖춰야 할 능력은 무엇일까?”

취업 사이트 파워잡www.powerjob.co.kr이 대학생 43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응답자 중 42.6%가 성공의 제1조건으로 ‘인맥’을 꼽았다.
그러나 ‘인맥'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묻는 질문에는 학연, 파벌, 접대, 아부, 낙하산, 로비 등 부정적인 표현이 전체의 57%를 차지한 반면, 수평적 네트워크, 상부상조, 든든한 백그라운드, 인생의 보험 등 긍정적인 표현은 32%에 불과했다.
이제 인맥은 인생에서 성공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능력’이다. 인맥을 부정적인 시각으로만 바라봐서는 안 된다. 미래는 Relationship Technology, 즉 인간관계를 중시하는 네트워크 시대라고들 한다. 인간관계야말로 인류의 마지막 남은 미개척 분야라고도 한다.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 사람과 조직 간의 관계에서 앞서가는 사람이 성공을 거머쥐게 될 것이다.

돈도 없고 사회적 지위도 없는 20대여, 명함을 인맥으로 바꿔라!
이 책은 인맥관리의 단초를 상대방과 주고받는 ‘명함’에서 찾는다. 우리는 다른 사람과의 첫만남을 명함교환으로 시작한다. 명함이 새로운 인간관계의 출발점인 것이다. 명함이 곧 나의 첫인상이며 자기소개서다. 짧은 순간에 나의 존재와 영역을 알려야 한다.
명함은 프러포즈다. 상대방에게 나와 인간관계를 맺도록 설득하는 프레젠테이션이다. 명함은 ‘또 하나의 나’다. 만나고 헤어진 후에 사람들은 명함을 보고 나를 판단한다.
취업 포탈 사이트 커리어가 직장인 1,325명을 설문조사한 결과를 보면, 직장인들이 한 달 평균 주고받는 명함 개수는 각각 10.5장과 8.3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10.5장을 주고 8.3장을 받은 것이다. 이렇게 해서는 좋은 인맥을 만들 수 없다. 인맥은 확률 게임이다. 많은 사람을 만나야 그중의 일부가 좋은 인맥이 된다. 따라서 좋은 인맥을 만들고 싶다면 최소한 한 달에 100장 이상의 명함은 주고받아야 한다. 우리말에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는 속담이 있는데, 인맥관리에 있어 명함교환은 말로 주고 말로 받아야 한다. 명함의 양에서 질이 나오고 좋은 인맥이 나오는 법이다.
그렇다고 명함을 함부로 뿌리지 마라. 명함은 홍보전단이 아니다. 명함은 나의 자서전이요, 이력서요, 소개서라는 마음으로 꼭 필요한 사람에게만 건네라. 또한 명함은 골동품이 아니다. 수집만 해서는 아무런 가치가 없다. 어떻게 잘 활용하느냐가 중요하다.
조사한 바에 따르면, 1,000명을 만났을 때 불과 14명 정도가 좋은 인맥으로 남는다. 100명을 만나서 명함교환을 했을 때 좋은 인맥이 되는 것은 고작 한 명인 셈이다. 물론 나머지 사람들과는 ‘약한 연결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관점과 노력이 필요하다.

휴대전화는 최고의 인맥관리도구, 인터넷은 수평적 네트워킹 공간
사회생활을 하면서 사람들을 만나면 먼저 명함을 주고받게 된다. 특히 영업직에 종사하는 비즈니스맨은 하루에 20~30장이 넘는 명함을 주고받는 경우도 많다. 이렇게 명함을 주고받다보면 점점 불어나는 명함을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 명함첩에 보관해놓아도 필요할 때 바로 찾기가 어렵다. 이런 불편을 경험해보았다면, 휴대전화나 명함자동정리기 등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휴대전화야말로 최고의 인맥관리도구이다. 휴대전화의 데이터베이스 기능, 문자메시지, 일정관리, 메모기능을 활용하면 효과적이다. 명함자동정리기는 일종의 명함 스캐너로 명함을 기계에 통과시키면 이름, 회사, 부서,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등을 자동으로 인식해서 저장해준다. 저장된 데이터를 이용해서 이메일, 문자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고 주소를 클릭하면 지도검색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링크나우www.linknow.kr나 와우인맥맺기www.wau.kr/link/ 등의 인맥 관련 사이트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사회학자 마크 그라노베터Mark Granovetter 교수가 말한 ‘약한 연결 관계의 강점’이 실제로 힘을 발휘하는 곳이 인터넷이다. “정보, 기회는 약한 연결 관계에서 더욱 효율적으로 흐른다”는 것이 ‘약한 연결 관계의 강점’ 이론이다. 인터넷을 통해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과 네트워킹할 수 있으며, 이런 네트워킹을 통해 ‘약한 연결 관계의 강점’을 최대한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은 2차적 관계의 사람들 간에 수평적 문화를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전통적인 학연, 혈연, 지연을 대신하고 수직적 인간관계에서 벗어날 수 있는 네트워킹 공간이다.

만남은 인연이요, 관계는 노력이다
인맥은 여러 가지 말로 표현될 수 있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여러 가지 인연에 의해 얽힌 인간관계… 정계, 재계, 학계 따위로 얽히고설킨 사람들의 유대관계… 결정적인 순간에 내 편이 되어줄 수 있는 사람들…
흔히 인맥이 필요한 이유를 성공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성공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며 궁극적으로 행복을 위해 필요한 것이다. 인생에서의 행복은 ‘관계의 행복’이다. 돈, 명예, 권력이 있다고 해서 행복할 수 없으며,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행복할 때 우리는 비로소 행복할 수 있다. 따라서 가장 좋은 인맥은 행복을 위해 필요한 것이고, 최고의 인맥은 바로 가족이다.
살아보니 행복은 관계의 행복이다. 살아보니 행복은 오늘의 행복이다. 내 인생은 나의 것이지만, 내일은 나의 것이란 보장이 없다. 사람은 누구나 현재만을 누리며 살아간다. 따라서 내일의 행복이 아니라 오늘의 행복을 위해 살 일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것은 오직 현재뿐이며, 오늘 행복하지 못하는 사람은 내일도 행복하게 살기 어렵다.
“현재의 내 모습과 일년 후 내 모습의 차이는 내가 만나는 사람들과 내가 읽는 책의 수에 달려 있다” 헨리 존스Henry Jones의 이 말처럼 일년 후 내 모습은 내가 어떤 사람들을 만나느냐에 달려 있다. 또 반대로 일년 후 내 모습이 변해야 할 필요성이 절실한 사람만 좋은 인맥을 만들려고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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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author (2016)

저자 - 양광모
경희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노동연구원 노사관계고위지도자과정과 한국광고아카데미 카피라이터 과정을 수료했다. SK텔레콤노조위원장, 도서출판 목비 대표, 한국평생교육강사연합회 교육분과위원장, 한국커뮤니티리더스연합회 운영위원 등 무려 스물일곱 가지 직업을 거쳤다. 현재는 휴먼네트워크연구소 소장, 한국기업교육협회 회장, 인터넷한겨레 전문필자, 다음 카페 ‘교육의모든것’ 카페지기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KBS라디오 ‘시사플러스’ 성공학개론에 출연하여 성공적인 인맥관리술에 대해 강의한 바 있다. 저서로 《인간관계 맥을 짚어라》, 《당신만의 인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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