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대한민국 대외전략 - 낭만적 평화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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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Feb 1, 2012 - Political Science - 9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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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대외정책은 늘 흔들리는 경향을 보여 왔다. 동북아시아, 세계를 아우르는 큰 구도를 염두에 두고 정책을 시행한 경험이 별로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정은 체제가 새롭게 등장하고 통일이 머지않은 시점에서 대한민국은 이제 좀 더 큰 시야의, 좀 더 일관된 대외전략을 필요로 하고 있다. 그렇다면 21세기 대한민국의 외교전략은 어떤 밑그림에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이 책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부터 한반도 주변 정세를 분석하며 한국의 안보 및 경제 구도를 설명한다. 또 남한의 불완전한 독립 이후 한반도의 세력균형을 ‘힘의 공백’과 ‘공백 메우기’의 원리로 분석하면서, 국제 체제에 따른 한반도의 정세 변화를 해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대한민국이 가져야 하는 일관된 대외전략의 지향점과 가이드라인이 제시된다. 대한민국은 세계 군사력 1~4위를 차지하는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에 둘러싸인 국가이다. 지정학적 리스크는 타고난 숙명이지만, 그만큼 앞선 외교 전략을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나라, 대한민국. 이 책과 함께 강대국을 상대할 수 있는 외교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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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author (2012)

저자 김기수는 현 세종연구소 국제정치경제 수석연구위원. 미국 미주리대학교에서 국제정치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제정치경제연구실장을 역임했다. 『국제통화금융체제와 세계경제패권』(살림출판사, 2011) 『중국 도대체 왜 이러나』(살림출판사, 2010) 『동아시아 역학구조: 군사력과 경제력의 투사』(한울아카데미, 2005) 『국제통화체제와 동아시아 통화협력』(공저, 세종연구소, 2001) 등 다수의 저서가 있으며, 논문으로는 「중국의 경제적 팽창과 그 한계」(2011) 「세계 경제위기가 국제경제 권력구도에 미치는 영향」(2011) 「세계 기축통화의 변화 가능성: 통화패권의 역사와 중국의 도전을 중심으로」(2010) 「국제금융위기와 국제통화질서」(2009) 「미중일 삼각관계와 동북아시아 전략균형」(200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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